네이버 웹툰 재혼황후 6화 리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시간 재혼황후 1화 ~ 5화 리뷰에서는 라스타를 정부로 만든 소비에슈에게 이혼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하며 재혼을 선언한 나비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등장하는 수많은 남자들중 과연 나비에와 함께 미래를 그릴 남자는 누구인지 6화 리뷰를 통해 조금씩 다가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웹툰 재혼황후 6화
지난시간 공식 정부가 되어 나비에를 찾아온 라스타는 나비에에게 같은 남편을 둔 여자로써 자매가 되지 않았냐는 얼토당토 않는 말과 함께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는 헛소리를 지껄이게 됩니다. 진심 야마가 돌다 못해 어이가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배려심의 한계를 느낀 나비에는 단호하게 안된다고 말을 하게 되고 그렇게 라스타는 본인이 싫어서 그런거냐고 슬픈 표정을 지으며 되물어 보게 됩니다. 여우짓을 하는게 보이니 정말 한대 쥐어박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라스타는 시녀들의 싸늘한 눈총을 받으며 쫓겨나다 시피하며 황후의 방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런 라스타는 그녀의 시종에게 황후를 찾아가 미움을 산것 같다는 말을 하게 되고 그런 말을 듣게 된 시종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나 난감해하게 됩니다. 급기야 라스타가 황후에게 말한 모든 전말을 듣게된 시종은 눈을 질끈 감으며 머리를 쥐어 감싸기까지 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천진난만한 캐릭터로 이것이 정말 진실된 모습인지 여우짓을 하는 가식인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정원에서 산책중인 나비에는 새의 깃털과 같이 보이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날개짓과 같은 소리를 듣고 주변을 둘러본 나비에는 의문의 새를 발견 만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새를 만질까 말까 고민을 하는 나비에의 마음을 아는듯 새는 나비에의 손에 날아가 앉으며 애교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나에게 날아와 저렇게 애교를 부리면 어찌 싫어할 수 있을까요 동물을 좋아하는 저로써도 참 심쿵하는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새의 얼굴을 쓰다듬던 나비에는 새의 다리에 걸려있는 의문의 쪽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쪽지의 주인은 자신을 신년제에 도착할 외국인이라고 말하며 지금의 이 쪽지는 술을 마시며 쓰고 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삐뚤한 글자와 귀여운 말투에 미소를 지어보이는 나비에.
그렇게 새와 함께있는 황후를 발견한 시녀들은 황후에게 다가가 편지를 가져온 새를 귀여워하며 황후에게 답장을 써보라고 권유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녀들의 의견에 황후는 동의를 하며 답장을 쓰기 시작합니다. 새가 날아와 돌려 보냅니다라는 말로 시작을 하며 제대로 길을 찾아간다면 술에 취한 주인보다 영특할테니 다행이라는 말을 적어 보냅니다. 그렇게 쪽지를 새의 다리에 묶어주니 새는 황후의 의중을 아는듯 황후의 손에 자신의 얼굴을 비비며 다시한번 애교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황후를 떠나 주인에게로 향하듯 날아가기 시작한 새를 바라보는 황후는 조심히 가라는 말을 내뱉게 됩니다.
그렇게 날아간 새는 어느덧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편지를 전달했는지 황후가 적어 날려 보낸 편지를 보고 있는 의문의 남성이 등장하게 됩니다. 아마 나비에의 첫번째 남자인 외국인인 듯 싶습니다. 그렇게 편지를 받아 든 남성은 다시 뵈려면 주인보다 영특하게 길을 잃어봐야 할까 봐요 나의 퀸이라는 말과 함께 마무리가 됩니다.
라스타의 철없는 행동에 선을 긋는 나비에의 모습과 철이 없는 모습이 사실인지 연기인지 알 수 없는 라스타의 모습 그리고 황후를 좋아하는 듯 보이는 의문의 외국인 남성의 등장으로 6화는 마무리가 되게 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나비에의 남자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라스타의 철없는 행동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로판 입문용으로 재혼황후를 선택해서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재미 있는 것 같습니다. 로판 특성상 작화는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작화에 진심인 저는 무리없이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꾸준하게 리뷰를 이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웹툰을 보는 재미와 다른게 중간 중간 저의 생각도 곁들여서 리뷰해보겠습니다.
네이버 웹툰 재혼황후 1화 ~ 5화 리뷰
보시기 전에 1화부터 5화까지 리뷰한 글도 함께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